문화행사와 헌책교환 기증코너 등 마련
연수구가 주관하는 2011년 제5회 ‘알뜰나눔장터’가 오는 24일(토, 우천 시 하루 연기)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열린다. 사회단체와 개인, 학생 등이 참여해 중고·유휴 물품을 매매·교환할 수 있다. 폐휴대폰 기증코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종이공예 등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는 ‘반딧불이 재능 나눔 봉사단’이 참여해 ‘서로서로(書路書路) 헌책 매매·교환 및 기증코너’를 운영해 중고 도서를 나누고 좋은 책을 권장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연수구의 올해 ‘알뜰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나눔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자는 취지로 4월부터 10월까지(7월 제외) 연 6회 행사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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