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물관협의회 축제 16∼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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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물관협의회 축제 16∼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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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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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와 전시회, 공연 등으로 짜여

인천지역 24개 박물관으로 구성된 인천시 박물관협의회는 16∼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각 박물관 역할을 소개하는 박물관축제를 연다.

축제는 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와 전시회, 공연 등으로 짜여 있다.

체험프로그램 경진대회는 가천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국제성서박물관, 송암미술관, 인천어린이박물관 등 16개 박물관의 건강기원 부채만들기, 화문석만들기, 히브리어로 이름쓰기, 점토빚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전문가 심사로 진행된다.

'생과 사에 담긴 인간의 염원' 주제의 전시회에서는 행복을 바라는 문양이 담긴 생활용품, 민화, 도자기가 전시되고 하늘을 소재로 한 강화도 참성단과 관련한 유물과 우주과학 자료 등이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예교육과 우표 전시, 비보이그룹과 록밴드, 댄스동아리, 칠선녀 성무 등의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 어린이,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을 초청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8개 이상의 박물관 체험코너를 방문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나눠준다.

협의회 관계자는 "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박물관의 역할과 소장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축제배경을 설명했다.(☎ 032-83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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