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10월 9일까지 4주 간 무료 개방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 꽃밭 3만6,000㎡를 조성해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주 간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코스모스꽃밭과 함께 가을에 만발하는 팜파스 그라스 정원과 색동호박 터널도 새롭게 조성했다.
공사는 전망대와 원두막, 흔들그네,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이용객 안전을 위한 안내직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하늘공원 이용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2018년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 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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