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새우젓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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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 새우젓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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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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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으로 4일간 진행

김장철을 앞두고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대에서 '제8회 강화도 새우젓축제'가 7일 개막돼 오는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강화군은 전남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전국 3대 새우 산지로 꼽히며, 전국 새우젓 출하량의 70%를 생산한다.

축제는 새우젓가요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품바각설이,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공연무대와 갯벌장어 잡기대회, 망둥어 낚시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강화군 특산물인 새우젓뿐만 아니라 각종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올해 젓새우가 풍년이라 통통하고 질이 우수한 새우젓을 많이 준비했다"면서 "맛좋은 새우젓을 사고 축제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032-9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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