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 송년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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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언 송년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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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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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에서 12월 30일


'2011 양방언 송년 콘서트'가 오는 12월 30일(금) 저녁 8시 십정동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한국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플라워즈 오브 케이', '민트 아카데미' 등 양방언의 대표곡들로 구성된다. 그중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주제곡인 '프론티어'는 한국적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담은 음악. 한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상세히 감상할 수 있다.

양방언은 의사 출신의 재일한국인 2세 음악가로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고 있는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이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양방언의 음악을 활용하지 않은 미디어는 찾기 힘들다.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다큐멘터리, CF 등을 막론하고 그의 음악은 스토리 외연을 넓혀준다."라고 높이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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