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원사업 다양하게 벌일 계획
인천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FTA를 활용한 기업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벌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본부세관, 인천FTA 활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해 대미 수출실적 1만달러 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달 5∼6차례에 걸쳐 인천상공회의소에서 한미 FTA 활용 및 검증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FTA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확대하고 원산지 증명 작성 실무교육 등을 늘려 인천 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FTA 활용지원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FTA 활용을 위한 지원 사업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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