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의 바람-風, 새해의 바람-希 등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문화의 구심점으로 가까이할 수 있는 남동문화예술회관(관장 박은희)이 개관 기념으로 '4인4색의 명사특강'을 연다. '듣는 소리! 보는 멘토! 새해 바람의 향기'를 담아줄 4명의 멘토와 함께 밝은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4명의 명사는 9일(금) 가수 김도향의 '행복하게 사는 방법', 14일(수) 사진작가 최병관의 '뜻이 옳으면 하늘도 감동한다', 23일(금) 물리학자 정재승의 '예술적 상상력과 과학적 상상력의 만남' , 28일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지용택의 '섬세함과 소통'이라는 주제를 갖고 출연한다.
남동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17일에 문을 열었으며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주 공연장은 800석 규모이다. 남동문화예술회관은 시민의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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