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4개 부문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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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4개 부문 당선작 발표
  • 이장열
  • 승인 2012.11.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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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목)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시상식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홍기(미술비평상), 이민희(음악비평상), 백수향(공연비평상), 이대연(미디어비평상)

취재:
이장열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2012년 ‘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당선작으로 김홍기(미술비평상, 77년생), 이민희(음악비평상, 83년생), 백수향(공연비평상, 88년생), 이대연(미디어비평상, 72년생) 씨의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인천문화재단이 지난 2008년부터 미술, 음악, 공연, 미디어 등 네 분야에  총 상금 1,200만원의 플랫폼 문화비평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접수한 결과 올해는 72인이 응모했다. 미술부문에는 15편, 음악부문 8편, 공연부분 15편, 미디어부분 33편이 응모했다. 이들 작품들은 각각 두 명의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 마지막 주에 열린 심의에서 각각 최종 선정됐다.
 
2012 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미술비평 심사위원은 전영백(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 심상용(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음악비평심사위원은박준흠(서울종합예술학교공연제작학부교수), 신현준(대중음악평론가), 공연비평심사위원은안치운(호서대학교연극학과교수), 김명화(연극평론가, 극작가), 미디어비평심사위원은전규찬(한국예술종합학교영상원교수), 이택광(문화평론가)이 각각 맡았다.
 
부문별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4개 부문 당선자들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준다. 인천문화재단은 해당분야 비평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12년 11월 22일(목)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되며, 당선작 과 심의평은 <플랫폼> 통권 37호(2013년 1/2월호, 2013년 1월 1일 발간 예정)에 게재된다.
 
<2012제5플랫폼 문화비평상 당선작>
플랫폼 미술비평상 당선작
김홍기, 「'다원예술'에 대해 온전히 침묵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8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플랫폼 음악비평상 당선작
이민희, 「무키무키만만수와 새로운 시대의 민중가요, 그 둘 모두의 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음악학과 수료연구생)
 
플랫폼 공연비평상 당선작
백수향, 「높이와 추락의 공간, 대한민국 사회를 말하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재학중)
 
플랫폼 미디어비평상 당선작
이대연, 「웹툰 온 더 홀로덱」, (경기대학교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상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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