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다큐멘터리,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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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다큐멘터리,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 상영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4.05.13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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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영화공간주안에서, 주목받지 못한 백업가수들의 이야기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jpg
 
 
인천광역시 남구가 설립한 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5월 15일(목)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를 상영한다.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은 브루스 스프링스, 스티비 원더, 롤링스톤즈, 스팅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뒤에서 목소리만으로 관중들을 매혹시켰던 백업가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 속에서 달린 러브, 메리 클레이튼, 리사 피셔, 주디스 힐 등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실력파 백업 가수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담은 모습과, 최고의 스타들이 그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진솔한 인터뷰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무대 위의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쯤 떨어져 있어 주목받지 않았던 백업 가수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은 15일부터 영화공간주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일시 : 2014년 5월 15일(목)~5월 21일(수)
5월 15일(목)~18일(일) 14:00 / 18:30 5월 20일(화)~21일(수) 18:30
5월 21일 이후의 상영 시간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 참조
○ 장소 : 영화공간주안
○ 관람료: 일반 6,000원 /
청소년,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 : 4,000원 /
20인 이상 단체: 5,000원
○ 문의 : 032-427-6777 (http://www.cinespacejuan.com)
○ 상영작 소개
감독 : 모건 네빌
출연 : 다렌느 러브, 메리 클레이튼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91분
 
시놉시스 :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엘튼 존, 롤링스톤즈…
최고의 스타들 뒤엔 항상 그들이 있었다!
비틀즈의 프로듀서 필 스펙터의 뮤즈였지만, 생계 유지를 위해 청소부가 되었던 달린 러브 스팅, 롤링스톤즈, 크리스 보티와 함께하고, 솔로 앨범으로도 그래미 상을 수상한 리사 피셔가 나온다.
짜릿하면서 소울풀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메리 클레이튼,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현재 엘튼 존의 투어 공연을 함께하고 있는 타타 베가.
마이클 잭슨 장례식의 호소력 짙은 메인 보컬로 화제가 된 주디스 힐.
화려한 무대의 가장자리에서 세상이 알아주지 않았던 백업 가수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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