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뉴스&촌평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상식들
1. 최첨단 군 장비에 또 '가짜 부품'을 납품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방열팬 납품업체가 값싼 대만산 부품의 상표·품질 보증서 위조했지만 군당국은 10년 넘게 사실 파악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심각하게 쪽 팔리지만 전작권 미쿡에 맡기고 그냥 호갱님 하셔야 할듯...
2. 이른바 ‘사자방'인 4대강 사업·해외자원개발·방위산업 비리 규명을 위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촉구했습니다. 천문학적 재원을 허비한 MB 정부의 실정 사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마에 올리지만 말고 철저하게 난도질을 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이 연사~~~
3. 괴물쥐라 불리는 생태교란종 뉴트리아가 북상하며 서식처를 넓혀가자 환경당국이 포상금까지 내걸었습니다. 마리당 2만원씩 준답니다.
올 겨울 날라면 이거나 잡으러 다녀야겠습니다. 같이 갈 사람~~
4.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본 정부의 외국인 면세 대상 확대와 엔화 약세의 여파로 일본 관광 수요가 199%나 급증 했습니다.
그래도 난 안간다. 꼭 가야 한다면 일본이 지네 땅이라고 우기는 독도나 함 가면 모를까...
5. 대부업자가 법정 상한선을 넘는 이자를 받거나 협박 등의 방법으로 빌려준 돈을 받으며 탈세하는 사실을 국세청에 신고할 경우 최대 20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들이 찾으면 될걸, 왜 애꿏은 일에 목숨 걸게 하지? 고발자 보호도 안해주는 것들이...
6.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정계에 진출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특별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인도주의자 활동을 통해 정치가 하나의 선택방안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마하면 내 표는 당신 겁니다.
7. 정홍원 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아이폰6 대란'과 관련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철저히 조사해서 과징금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는 자네가 아직도 총리라는게 젤 개탄스럽다네...
8. 사이버 망명지로 주목받고 있는 해외 메신저 텔레그램이 3억 원 상당의 상금을 내걸고 보안 콘테스트를 개최한답니다.
카카오톡 개발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그럼 진검 승부가 벌어지는겨? 잼나겠다.
9. 둘째 아이 출산 계획이 없는 한 자녀 부모 가운데 37%는 '돈' 때문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원, 과외만 없어도 되는데... 이걸 아무도 못 건드리는거지... 전두환 처럼 확~~
10. 통일부가 정보부서를 축소하고 대국민 홍보를 늘리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합니다. 통일부가 남북관계 주무부처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을 홍보하는 부처로 전락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아무래도 일사불란하게 통일적으로다가 움직일라나 보다.
11. 어제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가 뚜껑이 열린 맨홀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맨홀 뚜껑이 덮여있지 않았던 이유와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 큰일 납니다.
머리 좀 들어라 빠진다.
12. 사과를 매일 한 알씩 먹으면 4주 만에 혈액 속의 LDL 콜레스테롤이 4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 사과가 금 사과라고 하던데 시리얼 먹지 말고 한개씩 드시는게 나을듯~
13. 배우 김부선씨의 항의로 공동주택 난방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국 아파트 중 지난 겨울철 난방비가 ‘0원’인 가구가 8%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만6천가구가 난방비를 안내고 살았다니... 이 양반들 진짜 양심 없는거야. 내꺼를 남에게 전가한걸 뻔히 알텐데 말야...
14. 미국 워싱턴DC에서 대마초 흡연이 합법화될 전망입니다. 워싱턴DC에서 오늘 진행된 미국 중간선거 주민투표 결과 오락적 목적의 대마초 흡연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65%의 찬성을 받아 통과됐습니다.
대마초가 무시무시한 마약 처럼 생각하는 것에는 나도 반대지만 우리나라 현실에선 좀 조심스럽긴 하다...
15.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이의 두 손목을 끈으로 묶고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이 확대되자 어린이집 측은 학부모들에게 일방적으로 어린이집 폐쇄를 통보했습니다.
문제 생기면 해체하고 폐쇄하고... 따라 배우는 거지~ 완전 닥치고 얌.
16.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우울증ㆍ스트레스 심한 여자가 또래 보다 빨리 늙는다고 합니다.
너 스트레스 심했구나. 맘 편하게 먹고 살기 바래~
17. 인기 있는 몇몇 손전등 앱이 스마트폰 사용자의 각종 개인정보를 몰래 빼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와~ 불 밝히려다가 머리에 불 받는구먼~
혹시 이 앱 쓰시는분들 바로 삭제!!!
18.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세계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모델을 배우려고 한다며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향한자가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받아 들일께... 서글프다 못해 안스럽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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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농성장이 광화문만 남고 철수 하기로 했답니다.
여야의 세월호법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앞 76일의 농성동안 매정하게도 청와대에선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세월호의 참사는 진행형이고 돌아오지 못한 사람도 9명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계절은 세번이나 바뀌어 겨울로 가고 있습니다.
잊지 말아 주세요...
바람이 차고 기온이 떨어졌지만 함께 하면 바람도 추위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1. 최첨단 군 장비에 또 '가짜 부품'을 납품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방열팬 납품업체가 값싼 대만산 부품의 상표·품질 보증서 위조했지만 군당국은 10년 넘게 사실 파악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심각하게 쪽 팔리지만 전작권 미쿡에 맡기고 그냥 호갱님 하셔야 할듯...
2. 이른바 ‘사자방'인 4대강 사업·해외자원개발·방위산업 비리 규명을 위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촉구했습니다. 천문학적 재원을 허비한 MB 정부의 실정 사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마에 올리지만 말고 철저하게 난도질을 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이 연사~~~
3. 괴물쥐라 불리는 생태교란종 뉴트리아가 북상하며 서식처를 넓혀가자 환경당국이 포상금까지 내걸었습니다. 마리당 2만원씩 준답니다.
올 겨울 날라면 이거나 잡으러 다녀야겠습니다. 같이 갈 사람~~
4.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본 정부의 외국인 면세 대상 확대와 엔화 약세의 여파로 일본 관광 수요가 199%나 급증 했습니다.
그래도 난 안간다. 꼭 가야 한다면 일본이 지네 땅이라고 우기는 독도나 함 가면 모를까...
5. 대부업자가 법정 상한선을 넘는 이자를 받거나 협박 등의 방법으로 빌려준 돈을 받으며 탈세하는 사실을 국세청에 신고할 경우 최대 20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들이 찾으면 될걸, 왜 애꿏은 일에 목숨 걸게 하지? 고발자 보호도 안해주는 것들이...
6.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정계에 진출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특별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인도주의자 활동을 통해 정치가 하나의 선택방안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마하면 내 표는 당신 겁니다.
7. 정홍원 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아이폰6 대란'과 관련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철저히 조사해서 과징금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는 자네가 아직도 총리라는게 젤 개탄스럽다네...
8. 사이버 망명지로 주목받고 있는 해외 메신저 텔레그램이 3억 원 상당의 상금을 내걸고 보안 콘테스트를 개최한답니다.
카카오톡 개발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그럼 진검 승부가 벌어지는겨? 잼나겠다.
9. 둘째 아이 출산 계획이 없는 한 자녀 부모 가운데 37%는 '돈' 때문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원, 과외만 없어도 되는데... 이걸 아무도 못 건드리는거지... 전두환 처럼 확~~
10. 통일부가 정보부서를 축소하고 대국민 홍보를 늘리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합니다. 통일부가 남북관계 주무부처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을 홍보하는 부처로 전락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아무래도 일사불란하게 통일적으로다가 움직일라나 보다.
11. 어제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가 뚜껑이 열린 맨홀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맨홀 뚜껑이 덮여있지 않았던 이유와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 큰일 납니다.
머리 좀 들어라 빠진다.
12. 사과를 매일 한 알씩 먹으면 4주 만에 혈액 속의 LDL 콜레스테롤이 4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 사과가 금 사과라고 하던데 시리얼 먹지 말고 한개씩 드시는게 나을듯~
13. 배우 김부선씨의 항의로 공동주택 난방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국 아파트 중 지난 겨울철 난방비가 ‘0원’인 가구가 8%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만6천가구가 난방비를 안내고 살았다니... 이 양반들 진짜 양심 없는거야. 내꺼를 남에게 전가한걸 뻔히 알텐데 말야...
14. 미국 워싱턴DC에서 대마초 흡연이 합법화될 전망입니다. 워싱턴DC에서 오늘 진행된 미국 중간선거 주민투표 결과 오락적 목적의 대마초 흡연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65%의 찬성을 받아 통과됐습니다.
대마초가 무시무시한 마약 처럼 생각하는 것에는 나도 반대지만 우리나라 현실에선 좀 조심스럽긴 하다...
15.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이의 두 손목을 끈으로 묶고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이 확대되자 어린이집 측은 학부모들에게 일방적으로 어린이집 폐쇄를 통보했습니다.
문제 생기면 해체하고 폐쇄하고... 따라 배우는 거지~ 완전 닥치고 얌.
16.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우울증ㆍ스트레스 심한 여자가 또래 보다 빨리 늙는다고 합니다.
너 스트레스 심했구나. 맘 편하게 먹고 살기 바래~
17. 인기 있는 몇몇 손전등 앱이 스마트폰 사용자의 각종 개인정보를 몰래 빼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와~ 불 밝히려다가 머리에 불 받는구먼~
혹시 이 앱 쓰시는분들 바로 삭제!!!
18.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세계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모델을 배우려고 한다며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향한자가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받아 들일께... 서글프다 못해 안스럽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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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농성장이 광화문만 남고 철수 하기로 했답니다.
여야의 세월호법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앞 76일의 농성동안 매정하게도 청와대에선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세월호의 참사는 진행형이고 돌아오지 못한 사람도 9명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계절은 세번이나 바뀌어 겨울로 가고 있습니다.
잊지 말아 주세요...
바람이 차고 기온이 떨어졌지만 함께 하면 바람도 추위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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