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는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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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는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 편집부
  • 승인 2015.09.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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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공연자 참여, 7일간 열려(10월4일부터 )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인천국제클라운마임 축제가 10월4일(일) 부터 10일(토)까지 7일간 남구 문학동 작은극장 돌체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인도, 캐나다,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한국 등 7개국의 공연자들이 참여한다.
그간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는 70여 개 나라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해왔다. 다국적 마임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서로의 예술교류의 장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문화를 공유해왔다.
 
이번에 출연하는 인도의 Ashok Chatterjee는 20여 년간 국제교류를 해 온 70대 노장으로 ‘바디랭귀지 스쿨’ 교장이다. 인천국제클라운마임 축제의 글로벌 초기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에 클라운마임의 창시자인 최규호씨와, 그의 딸이자 제자인 Clown BiBi가 축제에 참여해 20주년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 공연내용 >


아티스트 : Ashok Chatterjee
국가 : 인도
공연 명 : 어부
 
인도에는 많은 지역 공동체가 살아가고 있다. 어촌 마을이 그 중에 하나인데, 이 공연은 어업으로 먹고 사는 어부의 일상을 묘사하고 있다. 이 공연에서 우리는 볼 수 있다. 작은 배에 몸을 싣고 야심한 밤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들고 이리저리 오가는 모습, 아침에는 잡은 물고기를 파는 모습, 저녁에는 시골 작은 술집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그리고 또 집으로 돌아와 몸과 마음을 정비하고 일상을 이어간다.


 
아티스트 : Cia Simpania
국가 : 아르헨티나
공연 명 : 서커스 그 이상의 것!
 
“서커스 그 이상의 것”에서는 우리의 우스꽝스러운 Peperina와 Harry가 시긴한 저글링, 무대 위에서 그리고 공중에서 이루어지는 아크로바틱, 위험해 보이는 밸런스 묘기로 관객을 즐겁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요소인 이 공연에서 정교하고 능숙한 이들의 유머감각은 강렬하고 즐거운 공연을 통해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공연에서 소통의 수단이 되는 클라운 테크닉을 이용하는 Peperina와 Harry는 저글링과 롤러 벨런싱, 인디에나 로프, 공중 아크로바틱, 탈출 마술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_MG_0454.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912pixel, 세로 4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14년 06월 23일 오후 12:52 
아티스트 : Opala Compagnie
국가 : 프랑스
공연 명 : 써커스 그리고 드라마
 
양면성을 가진 주인공, 한편으로는 배우이자 저글러, 또 한편으로는 사랑스럽기도 하고 개구쟁이인 꼬마 소녀.
서로 전혀 공통점이 없는 듯 보이나 그들이 만났다.
이 예상치 못한 만남은 비현실과 그간 잊고 있던 욕망에서 되 살아 난다.

 
 
아티스트 : Les Foutoukours
국가 : 캐나다
공연명 : The Brostreets
 
큰 놈과 작은 놈, 격정적인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는 여러분에게 민첩성과 전염성이 강한 광기를 선보인다. 순수 정통 코미디 ! 이 공연에서는 아크로바틱과 디아블로, 신체를 이용한 타악기를 이용, 관객들의 흥을 불러일으킨다. 익살스럽고 코믹한 행동, 그것이 바로 The Brostreets다.
남녀 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아티스트 : Martin Kiefer
국가 : 독일
공연 명
 
직업을 잃고 외로워 하고 있음을 깨달은 한 클라운, Thete에 대한 짧은 이야기다. 장난기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은 슬픔을 극복하고자 하는 그의 처절한 몸부림 속의 그를 알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슬픈 현실에서 그의 사랑스런 영혼은 매 순간 이러한 현실의 자신을 부정하려 합니다.
  
  

 아티스트 : 김찬수
국가 : 대한민국
공연명 : 김찬수 Show
 
넌버벌 공연을 지향하며 관객과 배우가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외 축제 및 거리공연 및 무대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메세지와 즐거움 그리고 웃음을 전하는 공연이다.
 


아티스트 : 최규호
국가 : 대한민국
공연명 : 당신을 기다립니다.
 
말이 없는 형식 속에 심각한 이야기나, 세상에 대한 풍자를 재미있게 놀이 형식으로 풀어, 조명이나 음향이 없는 공간, 실내나 실외 어디에서나 어우러지는 공연 형태의 클라운마임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그의 공연을 보면 관객은 소리 내어 웃을 수 밖에 없다.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전해주는 공연이다.



아티스트 : Clown BiBi
국가 : 대한민국
공연명 : Hello BiBi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
그것은 어쩌면 사건!
귀를 기울이면 음악이 들리고, 눈을 크게 뜨면 BiBi가 보입니다. 표정 하나 손짓 하나, 하나하나가 모두 이야기! 자, 어두운 무대 위 잠시 후 빛이 스며 들고 BiBi가 무대 위에서 손짓하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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