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디자인 통해 통해로 새롭게 단장
인천 남동구는 지난 8월부터 2주에 거쳐 ICT 디자인을 활용해 모래내전통시장 통행로를 새롭게 색을 입혔다.
이번 사업은 모래내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ICT 디자인을 통해 타 시장과 차별화되고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이용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장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래내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모두 1천62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소기업청과 남동구가 공동 진행하며, ICT 융합사업과 기반시설 구축 등을 통해 상인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성화 지원사업이다.
장석현 청장은 “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최근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모래내시장역을 통한 유동인구 유입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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