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디음악 페스티벌 '날 것2' 2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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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디음악 페스티벌 '날 것2' 24일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6.09.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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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양궁경기장 광장에서 오후 2~7시, 푸드트럭과 프리마켓도 참여

      


 인천에서 실력파 인디음악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인다.

 인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7시 계양 양궁경기장 광장에서 ‘제2회 2016 인천 인디음악페스티벌 날 것2’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무료 행사인 인디음악 페스티벌 ‘날 것2’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몬스터레코드가 주관한다.

 공연에는 엠브로, 이윤찬, 세자전거, 오추프로젝트, 딜라이트피플, 한인집퀄텟, 초코렛라인, 하수상밴드 등 인디음악의 메카인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인천지역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이들의 공연은 퍼포먼스, 아쿠스틱, 락,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고 ‘날 것’같은 싱싱함과 실험정신이 돋보인다는 것이 음악 평론가들의 평가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각종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 트럭들도 모여들고 가지각색의 물건을 파는 ‘프리마켓’도 함께 한다.

 시 관계자는 “‘날 것’이라는 명칭처럼 이번 인디음악 페스티벌은 싱싱함과 활기가 넘쳐나는 공연 관람 뿐 아니라 먹거리와 살거리가 함께 하면서 눈, 귀, 코,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한바탕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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