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공감미술치료센터'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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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공감미술치료센터' 복지부 장관 표창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2.0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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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형서비스 품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공감미술치료센터가 지역자율형서비스 품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회서비스 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해당 공무원, 기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온 표창이다.

 

공감미술치료센터 은옥주 소장과 딸 장현정 센터장, 아들 장재연 팀장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인천in>에 격주로 ‘미술치료가족의 세상살이’를 연재하고 있다.

 

지역자율형서비스란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기획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주고 수요자가 지역에서 원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인천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내용도 심리지원 및 상담, 승마,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등 다양하다. 현재까지 인천에서 운영중인 사업의 수는 25종이고, 이 사업 수행을 위해 330개의 기관이 등록되어 있다.

 

공감미술치료센터는 송도국제도시 내 발달 및 심리상담센터가 없었던 2007년도에 센터를 개소했다. 현재까지도 복지관, 자활센터, 쉼터, 자원봉사센터, 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대학교 등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에서 심리검사 및 상담, 발달지원, 교육 및 연구활동 등을 수행하며 전문가로 활동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동, 청소년, 성인, 부부, 가족, 노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평생교육진흥원 등의 위탁사업 등도 활발하게 진행하여왔다.

 

또 지역 내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술심리상담사’교육과정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고, 양성된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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