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예비후보 '현장공감대장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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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예비후보 '현장공감대장정' 나서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5.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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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역 학부모 방문…정책 반영 약속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현장공감대장정’에 나섰다.

도성훈 예비후보는 23일 부평 산곡동 학부모들과 만나 ▲입시위주 교육 탈피와 인성교육 강화 ▲진로탐색 위한 교육진로교육 기관별 연계 강화 방안 ▲위기 노출 학생 보호 위한 기관별 연계 추진 등 다양한 교육정책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이 자리에서 “입시 위주 수업으로 인해 경쟁과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있고, 입시와 경쟁을 뛰어 넘는 인성교육이 절실하다”며 도성훈 예비후보의 주요 정책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이어 “각 구별 진로교육센터와 학교 간 연계가 부족하다. 직업체험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청-시청·구청 간 연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위기에 노출된 아이들을 위해서는 학교-학부모-상담·보호기관을 연계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기관별 연계 노력은 긍정적이지만 학교가 제외된 것은 안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성훈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공감한다”며 “입시위주 교육위 폐해와 진로탐색 교육 강화, 학교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참여를 보장하고, 교장공모제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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