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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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8.05.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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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이흥수 후보와 1대 1 대결



최근 선거사무소를 동인천역 북광장 인근으로 이전한 허인환 동구청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6일 개소식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 동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당부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동인천 북광장 인근 수문통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박남춘 후보와 남궁형, 안병배 등 자당 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했다.
 
허 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시장후보부터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비례후보 모두 ‘우리는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주고 아낌없는 지지와 충고를 건네던 많은 동료 선·후배 친지들의 따뜻한 응원의 힘을 얻어 선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 하는 후보가 되겠다”며 “지역주민 분들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 조성, 동구사랑 상품권 10억 원 규모 발행, 복합문화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을 자신의 핵심 5대 공약으로 내걸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동구청장은 허 후보와 현직 구청장인 이흥수 후보(자유한국당)와의 1대 1의 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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