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즉시 착공 시민연대'와 공약 확인서에 사인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와 이춘의 상임대표 등 제3연륙교 즉시 착공 시민연대 임원들은 29일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캠프에서 영종과 청라는 잇는 제3연륙교 통행 무료화 및 조기 개통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서 유 후보는 제3연륙교의 ▲2023년까지 개통 ▲인천시민 통행료 면제 ▲조기개통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의 공약 확인서에 사인했다.
영종과 청라는 잇는 제3연륙교는 건설에 따른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손실보전금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인천시와 건설교통부 대립해왔다.
유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영종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은 지난해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재선이 된다면 2023년 개통과 인천시민 통행무료화 등 시민연대 측의 요구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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