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에서 인천시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선 도성훈 후보, 국회의원 인천 남동갑 보궐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59.3%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했고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34.4%를 얻는데 그쳤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43.7%를 득표, 당선이 유력했다. 고승의 후보는 30.5%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맹성규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65.9%를 득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지상파 방송 3사는 한국리서치 등 3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하고 이날 오후 6시 정각에 결과를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