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 육성사업... 인천 4곳 선정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부영선지국'이 백년가게 현판을 달았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 백년 이상 존속 성장하도록 육성하고 성장 모델로 확산하기 위해 30년 이상 업력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2년을 맞은 부영선지국은 지난해 12월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10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김순호 미추홀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박선국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 백년가게 확인서를 전달하고 백년가게 LED 현판을 부착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보증 비율 및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인천중기청은 지난해 12월20일 부영선지국을 비롯, 강화군 향토음식점 알미골과 숯불장어구이 전문점 더러미집,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고려화문석 등 4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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