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고 졸업생 8명 대통령과학장학생에 뽑혀
상태바
인천과학고 졸업생 8명 대통령과학장학생에 뽑혀
  • master
  • 승인 2011.03.1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과 연간 400만원의 학업장려비 지급

인천과학고는 2011학년도 대학에 합격한 졸업생 가운데 8명이 대통령과학장학생에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이 학교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실시한 2011년 대통령과학장학생 모집에 올해 대학 진학 졸업생 24명이 지원해 문석일(포항공대), 유형섭-이온달(이상 서울대)군과 최소연(카이스트)양 등 8명이 선발됐다.

자연.공학계열 대학생인 이들은 고교 재학시절 연구와 논문, 과학 관련 활동을 담은 서류를 제출해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면접 등을 거쳤다.

올해 전국에서 100명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고 이들에겐 4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과 연간 400만원의 학업장려비가 지급된다.

인천과학고는 지난 2008년 2명, 2009년 7명, 지난해 9명의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했고 올해 서울대에 12명, 카이스트 22명, 포항공대 8명, 연대와 고대에 10명을 합격시킨 지역 과학분야 명문 공립고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