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만741명 확진, 11명 사망 - 6일째 1만명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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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만741명 확진, 11명 사망 - 6일째 1만명대 감염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2.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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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역대 최다 1만3,863명 이후 4일째 감소세
전국선 13만9,626명 확진, 수도권 7만명대
신속항원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제공=연합뉴스
신속항원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에서 6일째 1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1만7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22만1,8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선 지난 23일(발표일 기준) 첫 1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일 연속 1만명대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24일(1만3,863명) 이후로는 4일째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급증세는 다소 주춤해진 상황이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43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자 다수가 확진된 미추홀구 요양병원, 요양원 2곳에서 각각 5명,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요양병원 86명, 요양원 6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남동구 2,092명 △연수구 1,932명 △부평구 1,754명 △서구 1,547명 △미추홀구 1,346명 △계양구 1,003명 △중구 494명 △동구 410명 △강화군 143명 △옹진군에서 20명이 나왔다.

이들 중 1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 나머지는 국내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49.8% △중환자 병상 34.8% △준중환자 병상 68.2% △생활치료센터 12.3%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9,626명(해외 유입 160명 포함)이 발생해 전날 163,566명 대비 2만4천여명 줄었다.

수도권지역 확진자 수는 총 7만5,972명으로 집계돼 전체의 54.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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