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설, 면사무소 통해 3월 말까지 1만1,550개 전달 예정
인천 옹진군이 어린이집 원아·임산부 등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1만1,550개를 무상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어린이집 원아·종사자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아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임산부·중증장애인 등으로 시설 이용자는 각 시설을 통해, 나머지는 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지급 완료하겠다”며 “키트 구입이 어려운 시민들의 부담이 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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