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반도 최남단 섬, 마라도! 한반도 최남단 섬, 마라도! 한반도 최남단은 마라도. 행정구역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한다. 마라도는 제주 본섬에서 남쪽으로 배를 타고 30여 분을 가야 하는 섬 중의 섬이다. 마음 헛헛한 초겨울, 송악산항(산이수동항)에서 성산일출봉을 뒤로하고 마라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마라도 가는 뱃길이 만만찮다.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상당히 출렁인다. 거친 파도도 숨을 고른다는 마라도! 해안은 오랜 세월 모진 바람과 파도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자연이 빚은 주변 풍광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섬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었다. 마라도는 난 포토기획 | 전갑남 객원기자 | 2023-12-14 1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