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2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올해 한마음대회는 지역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펼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및 기업·단체 등을 격려하고, 2만 시간 우수자원봉사자의 핸드프린팅 등으로 행사로 진행됐다.우수 봉사 표창은 개인 및 단체 등 총 209점이 수여됐으며 이와함께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가족을 초청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높이 10m, 6m, 4m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 5개와 주변을 밝혀줄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고 지난 1일 점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점등된 트리는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트리 주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조형물도 설치됐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를 견딘 모든 구민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의 환한 불빛이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고 동구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빛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인천지역회의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지역 자문위원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은 우리가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갈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인천지역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정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자문위원들이 평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인천 계양구 계산4 공영주차장이 지평식에서 주차타워로 바뀌면서 주차면수가 크게 늘어 계산택지개발지구 상업지역의 만성적 주차난을 다소 덜 수 있을 전망이다.인천시는 계산4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에 따라 연말까지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내년부터 유료화한다고 1일 밝혔다.계산4 주차장은 142면의 지평식 주차장에서 3층 4단 362면의 주차타워로 변신해 220면이 늘었다.시는 110억원을 들여 주차타워를 건립하면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주차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사전결제가 가능하고 경차, 저공해차량, 장애인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우리가치인문행동 '데카메론' 프로젝트가 지난 24일 10회기 진행을 마쳤다.데카메론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고 인문가치로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1차례 씩 10회기간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모임을 가져왔다.2022 우리가치인문행동은 인천 미추홀구의 사회적 기업 '청정프로젝트연구소'가 맡아 전국 5개권역으로 나눠 진행해왔다.데카메론팀은 인문서적과 캘리그라피를 매개로 진행되었다. 인문서적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나자신을 돌아

인천 중구가 최근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 날림 피해를 줄이고자 비사방지막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을왕리 해변은 그동안 해변 모래들이 바람에 날리며 인근 상가, 도로 등에 쌓여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매년 중장비를 동원해 인근에 쌓인 모래를 수거했지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번에 비사방지막을 설치하게 됐다.인근 상가 주인은 “매년 날아드는 모래로 인해 쌓인 모래를 치우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이번에 방지막을 설치된 이후 모래가 날리는 현상이 현저히 줄었다”며 기뻐했다.김정헌 구청장은 “모

옹진군이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삼익홀에서 열린 ‘접경지역 탄소중립 연구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시아연구소, 통일평화연구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BK21 교육연구단에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와 김태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 박수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접경지역 탄소중립과 북한, 한반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접경지역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지역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8일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기부금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서구 저소득가정 15가구에 도배, 장판, 샷시 등을 수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지정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 전문 교육기관인 새꿈학교가 24일 레인보우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은 외국인 부모의 출신국에서 성장하다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과 재혼하면서 중간에 한국으로 따라 들어온 청소년을 말한다.이날 다문화 학생들은 이날 새꿈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발표했다. 음악 시간에 배운 밴드 합주공연 및 댄스, 그리고 수료생들의 한국어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에서 새 출발을 꿈꾸는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들의 포부와 다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사)다문화공동발전협회가 운영하는 새꿈학교는 중도입국

인천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5일 송도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기념식은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광환경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광 활동과 친환경 클린 관광 활동 등 다양한 활동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오 인천시관광협의회장은 “관광협의회는 ESG 친환경 관광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관광 자원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정승현 시당위원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 김기태 경기일보 대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5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인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청렴 실천, 조직문화 혁신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청렴한 공직사회와 건전한 조직문화에 대한 사회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부정부패 척결, 조직문화 혁신 선언 등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결의대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이사 최승훈)는 27일 대학생 봉사단체와 함께 인천지역 내 홈스쿨 및 청소년지원기관에 이웃사랑 김장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최승훈 대표이사는 “그동안 우리는 먼 이웃나라에는 지원의 손길을 많이 주지만, 정작 우리의 이웃에게는 소홀히 하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를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송도에스이는 북한이탈주민 등 다문화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다양한 봉사활

인천시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열린 ‘인천 김장나눔대축제’를 통해 약 7,000 포기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시는 2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2 인천 김장나눔대축제’를 열고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 공무원과 기업 및 기관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만든 2만3,285㎏(10㎏ 1,752 상자, 3.5㎏ 1,647 상자)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눴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김장비용은 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은 기부금과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교통

남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용찬)은 26일 지역 나눔 봉사활동 청소년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함께 김치V」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우리 함께 김치V」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여성가족부에서 발급한 활동인증서를 받는다. 이날 김장 활동에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과 인천YMCA 소속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 필요한 김장재료는 MG만수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00kg는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남동구가족센터 ▲청소년

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 경계에서부터 아시아드사거리까지 1.9km 구간에 이르는 경서3구역 주변 공촌천 생태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기존 공촌천 주변은 하천 내 잡목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하천 환경 훼손이 심각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이에따라 구는 공촌천 주변을 정비해 산책로를 만들고 산책로를 따라 왕벚나무를 식재하는 등 하천 경관을 조성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촌천이 경서3구역 입주자 등 주민에게 훌륭한 여가·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 구간과 이어지는 공촌천 상류부에 대한 실시설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용머리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3호숲’이 조성됐다.24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 용머리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3호숲’ 조성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번 숲 조성 사업 대상지인 용머리공원에는 관목을 포함한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수목 1,023그루가 심어져 연간 36kg의 미세먼지 저감과 101kg의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서구청, 포스코에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세 기관은 지난 2020년 포리공원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제1회 인천평생학습대상’ 기관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수봉도서관은 수년간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특화사업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를 통해 지역의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2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회 인천평생학습 시민축제’에서 진행됐다.이날 인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에서 영종도서관의 이성은 사서가 인천시 도서관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인천 동구가 22일 현대제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지역 내 4개 대기업과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4개 대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지역 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공동 노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인재 채용 관련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

'2022년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캠퍼스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저널리즘 아카데미 ‘기자 어때?’ 프로그램 수료식이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렸다.‘기자 어때?’ 프로그램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김월용 원장)과 인천언론인클럽(박희제 회장)이 주최·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칼리지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시대 미디어,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시민 언론인과 지역발전을 위한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프로그램은 10월 19일부터 5주간, 5개의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 코코렌탈 사무실 확장 이전 개소식이 조합원 및 지점 대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외 5개 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전한 사무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방축로312 주안제이타워2차 316,317호다.이날 이전 개소식에서 코코렌탈 조병우 이사장과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은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사랑의 쌀 기증을 위해서 협동조합 조합원 및 전국에 있는 지점들과 관련 단체들이 1톤이 넘는 쌀을 기부, 취약 계층 및 어려운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