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가 오는 8월 5일 오후 7시30분쯤 해질 무렵,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청과 무의도아트센터, 하나개해수욕장번영회가 공동주최, 주관한다.올해 24회를 맞는 무의도 춤 축제는 무의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뛰어난 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하는 한편,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무의도를 기억하고 다시 찾도록 한다.축제는 독특하고 다양한 4막으로 구성해 관객들을 불러 모은다.1막은 ‘타임머신을 타고 온 소서노 무의도 愛(애)빠지다’라는 극으로 축제를 연다. 고구려를 건국한 주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7월과 오는 9월, 11월에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청년을 위한 소극장 콘서트 ‘오늘도 무사히’를 선보인다.‘오늘도 무사히’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이 일상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으로 올해 4년차를 맞는다.올해 공연은 3회 진행되며, MZ세대에게 인기몰이 중인 인디밴드 6개 팀이 함께한다.7월 14일 첫 무대는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3위를 차지한 감성밴드 ‘유다빈밴드’와 청춘들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에 담아내는 ‘행로난’이 장식한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은 오는 7월 22일(토)과 26일(수) 각각 학산어린이극과 학산가족음악회를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7세 이상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22일에는 예술공작소 웃다 짓다, (사)연극놀이터 해마루가 만드는 국악뮤지컬 를 공연한다. 도시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에 대해, ‘우리 마을’이라는 공동체에 대해 일깨워주는 공연이다.2023년 아이들극장 창작지원 선정작 등 다양한 초청을 받은 우수 작품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기획한 연주회 이 오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러시아, 독일, 헝가리 등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나라 작곡가들의 잘 알려진 곡들로 마치 유럽 현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인천시향은 밝혔다.첫 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서곡이 연주된다. 오페라 '나부코'는 베르디의 첫 번째 히트작으로, 작곡 당시 오스트리아의 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7월부터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첫번째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록 뮤지션 김종서의 무대로 꾸며진다.김종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록 뮤지션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대답 없는 너’ 등이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7년 만에 발표한 신곡 ‘인 마이 라이프(In my life)’와 대표 히트곡들을 엮어서 선보이며, 화려함보다는 단순하면서도 신박한 구성으로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덕적도에서 열린다.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7~9시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2016년 시작한 ‘주섬주섬 음악회’는 한여름 별빛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하면서 해마다 수백명이 덕적도를 찾아 인천을 대표하는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잡았다.올해 음악회의 사회는 원기범 아나운서(경인방송)가 맡았고 출연진은 박완규(그룹 부활 메인 보컬), 이글루베이(모던 락 인천 밴드), 모불(댄스/ 발라드 혼성 5인조 밴드), C;Me(힙합), 널디나(모던 팝)다

억수로 쏟아지던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이다. 한낮의 열기는 뜨겁다. 6월의 마지막 날(3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은 관객으로 꽉 들어찼다.초여름 밤의 아리아 산책.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부제가 기대를 갖게한다. '아트러브인천 제6회 음악회'다.'아트러브인천(약칭 아리)'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인천세종병원, 한길안과병원, 인우전기, 나눔사랑회의 후원과 협찬으로 열린 음악회였다.음악회를 주최한 아트러브인천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인천 지역사회 인사들이 결성한 비영리 자생단체이다. 2018년 창립한 '아리'는 신예 문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새로 선보이는 시리즈공연 첫 무대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30분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인천시향은 을 통해 피아노 협연 레퍼토리 중 가장 유명하고도 정석이 되는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첫 무대는 피아니스트 임주희가 장식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첫 무대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비롯해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샤브리에 '에스파냐', 라벨 '볼레로' 등 리드미컬하고 열정 넘치는 곡들로 준비됐다.오페라 의 주요 곡을 발췌해 모은 2개의 모음곡

세계적으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되며 6,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뮤지컬 가 7월 7일(금)~9일(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들로 엮은 뮤지컬 는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뮤지컬 빅4를 제치고 뮤지컬 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빠르게 전파됐다.한국에서는 2004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라이선스 공연의 한계를 넘어 완벽하게 현지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가장 대중적인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총 22곡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페라 아리아 및 가곡 음악회를 오는 7월 1일(토)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한여름의 세레나데’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동원이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바리톤 고성현은 폭발적인 성량과 표현력을 갖춘 바리톤으로 손꼽힌다. 푸치니 국제콩쿠르, 밀라노 국제콩쿠르, 나비부인 국제콩쿠르 등 세계 주요 성악 콩쿠르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럽

재즈클럽 신포동 버텀라인이 7월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7,8월에는 버텀라인이 인천시 라이브 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금, 토요일 주 이틀 공연이 진행된다. 무료공연도 다수 있다. 모든 공연은 예약 우선으로 진행한다.7월 1일(토)에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는 “배민혁Quartet”의 연주다.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하는 팀으로 오리지널 재즈 사운드를 탐구하며 스윙을 중요시 한다. 즉흥 연주속 재즈의 깊이를 알아간다. Guitar 배민혁, Piano 배영현, Bass 이남현, Drums 김태선. 입장료 1만원.7일(금)에는 오후 8시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 마실’ 6월 공연으로 애령 프렌치 재즈밴드의 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애령 프렌치 재즈밴드는 프렌치 감성의 재즈 보컬 애령과 국내 재즈씬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윤혜진, 피아니스트 임슬기, 기타리스트 김현동, 베이시스트 최민호 등 국내 대표 재즈 뮤지션들로 결성된 팀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샹젤리제(Champs-Élysées), 내가 사랑하는 파리(I love Paris), 쎄시봉(C’est si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도국제도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6월 23일, 7월 21일, 8월 18일 저녁에 직장인들을 위한 클럽 공연이 열린다.‘야근말고 불금 - CLUB TB’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쉴 수 있는 무대다.6월 23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 , , 등 많은 페스티벌과 해외 공연에서 유니크한 선율을 선보여온 DJ 샤넬(Shanell)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독거노인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오는 27일(화) 오후 7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 다빈치홀에서 열린다.황해교육문화재단과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가 '와인 & 뮤직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이날 음악회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KoN의 열정적이고 강렬한 'Zealotry' 연주를 서막으로 소프라노 김정아, 바리톤 유진호, 크로스오버 김정 등 성악가 4인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독창과 화려하면서도 경괘한 합창 무대로 이어진다.공연장에서는 와인과 함께 연어샐러드, 바게트, 샌드위치 등이 제공돼 참석자들은 와인이 곁들여진 공연양식을

지난 9일 금요일 오전, 조용하던 배다리 마을에 왁자지껄 아이들의 목소리가 넘쳤다. 지난 봄부터 ‘노둣돌 인형극단’이 준비해온 ‘배다리 마을, 성냥공장 이야기’를 보러 서흥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총 출동했다. 6월 8일, 9일 오전, 배다리 '창영당'에서 상영하는 인형극-'배다리마을, 성냥공장 이야기'을 관람하러 서흥초 3학년 4학급 80여명의 아이들이 복작복작 거렸다. 인형극은 한 학급씩 관람했고, 관람을 기다리는 동안 이웃집인 강화쌀집 할머니 댁에서 노동인권 관련 구연동화를 듣고, 과테말라-엘살바도르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활

"온 가족이 함께 마법의 클래식 음악세계로 떠나보세요"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3년 가족음악회 이 오는 24일(토)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이날 음악회는 마법을 주제로 한 클래식 곡들로 짜여졌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세계의 마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1791년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이 방송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2020년 4월 창단된 인천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오는 20일(화) 계양문화회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창단 3년여 만에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첫 정기 연주회는 김현수 예술감독, 33명의 단원들과 테너 정호윤,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함께한다.공연 1부는 카르멘의 사랑과 열정, 운명을 다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갈라로 구성됐다.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화려하고 열정적으로 그려낸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와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듀엣곡 등을 선보인

2008년 시작돼 누적 관객 8만6,000명을 돌파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올 하반기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다.올 3월부터 6월까지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났고, 하반기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동구문화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7~12월 공연이 진행된다. 하반기 첫 무대인 7월 공연은 한국 록발라드의 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3년 하반기 인천시립예술단 방문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인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등이 방문 공연을 신청할 수 있다. 영리 목적 및 종교 단체는 신청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 새소식란을 통해 각 예술단 공연일정을 확인한 후 공문 또는 이메일, 팩스를 통해 방문을 신청하면 된다.심의를 거쳐 방문 단체로 선정되면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4개 시립예술단의 방문

산업자원부의 국가 브랜드 파워 성악부문 1위에 올랐던 바리톤 김동규가 인천 콘서트로 오는 24일 인천시민들을 만난다.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 7시 30분 2회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성악은 물론 악기연주, 지휘, 무대 연출까지 다재다능한 김동규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쇼 무대로 꾸며진다.DK콘서트 앙상블의 연주로 김동규가 '돌아오라 소렌토로', '신고산타령' 등을 선보이고, 재즈보컬 고아라 · 팝페라의 디바 한아름 · 멀티 크로스오버 하세훈 · 소프라노 박현진 등이 우정 출연해 '뉴욕 뉴욕'